T맵검색은 그냥 내가 붙여 본 이름이고
네이버 인물정보에 있는 '연관인물' 섹터을 가리킨다.
모든 인물정보를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고, 일부 유명인사에
대해서만 지원해 주는 것 같다. '송해'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값을 볼 수 있는데, 마치 MBC 놀러와와 요즘 포털뉴스에 나오는
T맵 관계도 같은 구성을 하고 있다.

'송해'를 검색했을 때 네이버 검색결과
이런 시도는 자연히 사람의 관심을 유도하기 때문에
연관되어 있는 다른 사람을 클릭해 보게 된다. 핵심 알고리즘은
연관검색어와 유사한데, 인물에 대한 사진이 곁들여 지기 때문에
시각적 주목이나 클릭에 대한 유혹은 몇 십배나 강해진다.
따라서 사이트 체류시간이나 페이지뷰, 클릭율 등이 올라가게 된다.
그 이야기는 광고지면, 즉 매출지면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런 시도는 최근 SNS와 맞물려 발전시켜 봄직하다.
SNS의 근본철학은 사람들간의 관계형성에 있기 때문에 컨텐츠를 중심으로
나와 일촌간의 T맵을 구성해 보는 것도 재미거리 중에 하나일 것이다.
내가 만일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같은 서비스기획자라면 댓글과 트랙백,
로그인 후 방문 사이트 경로를 추적하여 T맵 같은 서비스를
기획해 볼 것 같다.
아이러니하지만, 구글이나 야후같은 정통검색엔진에서는 구성할 수 없는
편집검색의 장점이라고나 할까. 비록 인간에 의한 가공검색결과 이지만
이런 아이디어는 높게 평가될 수 밖에 없다. 기획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시도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T맵에 따라 구성도가 보여지는데,
인물들간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불충분하다. 예를 들어 왼쪽에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클릭하면 해당 인물들과의 연관이유를 설명하지는 않고
해당 영화페이지로 이동하고 있다.
왜 연관이 있는 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는 낚시성링크나 다름없다. 이런 경우에는
마우스 오버시 툴팁을 집어넣어 인물들의 연관성에 대한 멘트를 성명해 주는
것도 좋은 대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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