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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반가운 만남

blabla | 2008/04/17 15:35 | 소나무같은사람
예전에 블로그 한참 할 때 알게된 블로거 분들을 오늘 정말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다. 음...내가 사회입문 후 지금까지 소통해 본 바로는
블로그만한 것이 없었던 것 같다.

한동안 그 분들하고 연락을 끊고 살았고,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연히 만났다. ㅎㅎ 어찌나 반갑던지, 요즘 블로그 활동이 왜이리 없냐
하시길레 글은 쓰지만 발행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저런 근황얘기 하다가 이런 얘기도 했었다.

전에 어떤 분께 1.2세대 블로거들 어디갔냐고 물었더니 다들 잠수했다고 했다.
이해할 수 없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이 좋은 지성을 감추고
잠수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도 나를 좋은 지성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결국 잠수하게 되더라.

오랜만에..정말 오랜만에 같은 때에 활동했던 분들의 근황을 나누고
블로그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더니, 막힌게 뚫리는 듯 하다.
그립다...나에겐 6개월이란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정말 의지를 가지고 내 사업처럼 했었던 블로그 사업.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또 올 수 있을까.

2008/04/17 15:35 2008/04/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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