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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제 소서노

blabla | 2009/08/27 17:49 | 소나무같은사람

드라마 때문이기도 했지만 소서노라는 인물은 참 흥미있는 인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인의 몸으로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의 어머니로서 많은 관심이 가더군요. 이것저것 소서노 관련 기록들을 찾아봤는데 그녀의 일생을 종합해 보니 '비운의 여제'라는 표현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요. 정말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지만 박복하다고나 할까. 한 남자를 사랑했고 모든 걸 다 주었으며 배신당하고 그 자식들 마저 다툼이 있어 그 중간에 끼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한 것이 소서노의 삶이라 하겠습니다. 흔히 철의 여인하면 마가렛대처를 떠올리고 잔다르크나 클레오파트라 같은 인물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 역사에서도 유관순, 논개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진정한 철의 여왕은 서기 2천년 전 우리역사에 존재했던 바로 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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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17:49 2009/08/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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