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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만 물고가는 일들

blabla | 2010/06/01 00:09 | 소나무같은사람
요즘 프로젝트들에서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명확히 끝나는게 없다.
결말없이 하나 하나 늘어지니까 스트레스만 쌓인다. 뉴욕건도 그렇고 베리타스건도 그렇고
아쿠아키즈건도 그렇고..기숙넷도 오픈해야 하는데 오늘에서야 컨펌이 났다.
액땜이지 액땜이지 하면서 끌고는 왔는데 계속 늘어지니까 짜증만 난다.

오전에 메신저를 하는데 정말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지도 모르겠고..
어서 미래를 위한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자꾸만 현실적인 돈벌이에 얽메여 있다.
당장 또 다른 건이 들어왔는데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심중이다.
일이 생기니깐 좋기는 한데. 우리거는 당췌 언제 해야하나..
그만큼 우리의 미래가 멀어지기만 할 뿐.

내일은 어떤 클라이언트가 또 지랄을 하는 것 같다.
아침 일찍 찾아뵙고 한 소리 하는거나 들어야 겠다. 억울하다.
최선을 다하고 신경을 써도, 지들 입장만 가지고 꽥꽥 거리니...
어서 이 지랄맞은 '을'에서 탈피하고 싶다.
에이 모르겠다. 애들 사줘야 할 모니터가 보자. 기분전환에는 역시 쇼핑.
2010/06/01 00:09 2010/06/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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