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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우리들의 변화

blabla | 2010/05/30 01:53 | 소나무같은사람
매출이 조금씩 생기면서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결식아동 10만원을 후원했다. 다행한 일이다.
사무실 입주했을 때 기본의자를 조금 괜찮은 PC방 의자로 교체했다.
무엇보다 동완이 컴퓨터를 교체했다.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서 집에 있는 노트북을 가지고와서
일을 했었는데, 드디어 하나 마련하게 됐다. 그것도 최신 사양으로.

다음 달 예상매출데로라면 동선이 컴퓨터도 무난하게 사줄 수 있을 것 같다.
사무실 전화를 놓을 생각이다. 좀 더 샘을 해봐야 하지만서도.
팩스기도 놔야할 것 같고, 모니터도 하나 더 해야 할 것 같고.
정말 살림살이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때때로 자랑스러울 때가 있다.
이 모든게 정말 누가 도와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이
더 뿌듯하다. 가끔 내가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면 왠지 가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동정어린 눈빛들은 상당히 나에게 모멸감을 줌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점점 늘어나는 자신감과 주변의 동정어린 시선들이 어우러지면서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이유를 주기도 한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나와 내 동료들은 우리들의 길을 갈 것이다.
그리고 성공할 것이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그 날. 우리들의 위치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높은 곳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높은 곳에서 우리의 과실을 나눌 것이다.
과일을 오픈하다. 과실을 오픈하다.

2010/05/30 01:53 2010/05/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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