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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하여

나의 DAUGHTER | 2009/12/25 22:42 | 소나무같은사람

와이프는 이제 만족하냐며 툴툴거렸지만, 작년은 그랬고, 이제 뭘 좀 알만한
예서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오전에 가족들을 끌고 온누리교회로 가서 성탄예배를 드린 후
근처 분식집에서 대충 요기. 곧장 반포 신세계 백화점으로 넘어갔다.

비가 오고 성탄인파들로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그만 우리 식구 셋은 지하주차장 안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는지 모를정도로.
피로가 좀 풀린 듯 싶어. 반포 지하상가로 고고씽. 애가 반짝반짝 하는 트리를 보고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데리도 나오길 잘했다 싶은데..와이프는 힘들다고 계속 툴툴 거린다. 너무했나 싶기도 하자만. 아이 교육차원에서 --

지금 밖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기적이긴 하지만, 오늘 내 계획데로 우리 가족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느낀 것이다. ㅋㅎㅎ. 그리고 좀 더 바램이 있다면..내년에는 내가 좀 더 여유가 되서 분위기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사줄 수 있는 그런 아빠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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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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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하상가에 즐비한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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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것들이 너무 많았다. 나보다 와이프가 더 눈이 빛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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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들도 많아 볼거리로는 제법 한 몫

2009/12/25 22:42 2009/12/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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