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 와이프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얼마전 와이프가 속상했던 얘기를 한다.
구체적인거야 말하기 그렇지만..참...내가 능력이 있었으면 저런 속상한 일 안 겪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수익을 만들어 보겠다고 새로운 일로 전업을 했는데, 3개월째 그리 신통치도 않고.
나보다 못난 사람들도 다 잘들 하는데, 난 왜이리 안되는지 스스로 자괴할때가 많다.
어느덧 조금있으면 마흔을 바라보는데, 내 명의로 된 집 한 채 없는 지금 상황이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하는 후회를 하게 한다. 젊은 나이에 다 의미있게 썼다고 생각했던
돈들이 이 밤 왜이리 후회가 막급하나 ㅜ.ㅜ
우리 아내에게도, 우리 딸에게도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다.
아빠의 마음이, 남편의 마음이 그렇다. 그러나 세상이 내 뜻처럼 움직여 주지 않으니..
늘어나는 것은 담배연기 뿐이구나. 나의 능력은 담배빠는 것 밖에 없는 건지.
주여...돈 벼락을 내려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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