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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담사

blabla | 2009/07/07 18:19 | 소나무같은사람
어제는 매제와 대출상담사건을 가지고 술자리 좀 했다.
몸이 맛이 간 상황이라 쉽게 취하드만. 오늘 오전까지 숙취가
가시지 않고, 지금도 몸이 힘들다.

매제가 이쪽으로 방향을 바꾼지 어언 3년.
이거 한 다음부터 차도 바꾸고 집도 넓은데로 이사가고..
그래서 사업이고 뭐고 암것도 안되면 이걸 해볼까 진지하게
생각을 해왔다. 연거푸 미팅들이 죽쑤는 이마당에 영업전선에
한 번 나가 볼까.

그동안 온라인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들을 모두 버리고
아파트 게시판에 전단지를 붙이며 다녀야 하는 형국.
잘 할 수 있을까. 월급을 못갔다 주면 어떡하지. 다른 방법 없을까.
이런 고민 저런 고민들이 많이 든다.
어떤 길로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모험을 해야 하는 당위는 분명한데, 솔직히 자신감이 안선다.
집에가서 와이프랑 얘기하면 답이 나올까.

2009/07/07 18:19 2009/07/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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