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PD 수첩을 본 사람들이라면 분노를 금치 못할 것이다.
지켜보는 내내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뉴스를 통해 경찰진압이 있었고,
외국인이 맞았다는 뉴스만 들었지, 그렇게 무차별하고 검거되고
두드려 맞았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아무리 과거 군사정권과 그 정당이 다시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는데 그렇게까지 할까 싶었는데, 보는 내내 멍하기만 했다.
지금 이게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민주당 10년 정권이 만들어낸 민주주의가 이렇게 속절없이 무너지다니
허무할 뿐이다. 노대통령 시절 절정을 이루었던 민주적 분위기는 시대의 흐름이고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착각 속에 살았을 뿐이다.
이건 보수도 우익도 뭣도 아닌 무개념 독재정권의 재림이다.
전두환, 노태우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을 뿐. 시민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구타와 연행은 그때 모습 그대로다.
난 나에게 투표권과 선거권이 주어진 날로부터 한 번도 민정당, 민자당,
한나라당을 찍어 본적이 없다. 심지어 서비스로라도 조선일보를 구독하는
음식점은 더 이상 가지 않는다. 혐오스럽다. 주인을 개패듯이 구타/연행하는
머슴정부와 그 식솔들이 너무 혐오스럽다.
방송을 보는 내내 구역질이 날 정도로 속이 안좋았다.
얼마전 노조집회 떄 출연한 죽창을 갖고 국가브랜드 실추니 뭐니 했던 이명박의
말이 생각난다. '사무라이 조'를 위시한 곤봉으로 주인패는 머슴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경찰, 검찰, 법원까지 그들의 자유와 독립을 포기한지 오래다.
노대통령이 하사한 탈권위주의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정권의 기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 졌다.
정권과 경철이 보수화 되면 될 수록 점점 그 이름의 부활이 두려워진다.
그 이름 '한총련' '화염병'. 중요한 것은...되먹지 못한 위정자들로 인해서
꽃다운 젊은이들이 다치고 죽어 나간다는 것이다. 이 정권이 이런식으로 계속되는 한
대학은 다시 과거의 투쟁집단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다시 우리 사회는 80,90년대로 회귀할 것이다.
그런 일 없도록 알아서 물러나라. 갑자기 이승만이 존경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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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권유린 그리고 액티브엑스의 상관관계
Tracked from Ubuntu Linux | 자유 평등 2009/06/03 13:16한국사회를 병들게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대부분의 주류언론들이 제대로 보도해주지 않았던 삼성비리나 조중동찌라질의 행태를 비롯해 용산참사의 본질과 배후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진실보도에 앞장서온 PD수첩이 공안경찰의 작태를 제대로 보도해준 모양이다. 난 그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방송을 본 사람들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것을보니, 보도내용이 얼마나 적나라하고 진실되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있다. 분.노. 좋다. 맘껏 분노하고 맘껏 비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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