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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고민

blabla | 2009/03/12 11:26 | 소나무같은사람

몇 일전에 NHN의 분사소식과 DAUM 경영진 교체 등의 뉴스가 있었다.
NHN의 경우 영업과 인프라관리, 신규모델발굴의 임무를 갖고 NHN IBP라는 회사로
분사 한다고 한다. DAUM의 대표이사도 교체 됐다. 이런 배경에는 10년 후의
생존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서 나는 내 삶의 10년 후를 생각해 본다.
아니 당장 4년 후를 생각해 본다. 4년 후면 나도 마흔의 나이가 된다.

같은 또래 또는 연장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거의 동일한 패턴을 갖고 있다.
자녀를 둘 이상을 가질 경우 예외없이 외벌이로 간다.
집대출금에 카드값에, 아이들 양육비와 교육비에 대한 고민들.
아끼고 줄이고 줄여도 현 상황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모두의 현실이다.

나에게도 얼마 안있으면 생기게 될 모습들이다.
많은 이들이 미래의 상황을 알고 있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과 진행에 따른 용기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성공한 사람은 해결책과 용기를 갖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면서 나의 경쟁력은 점점 떨어질 것이다.

10년의 고민, 마흔의 고민. 일반 기업들도 하는 생존고민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가. 나는.

2009/03/12 11:26 2009/03/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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