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에게 구구단보다 친숙한 4-4-2포메이션을 들고 그 분이 오셨다.
퍼거슨 감독의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되었던 히딩크가 오셨다.
선수들의 환한 얼굴 뒤에 피똥싸는 모습도 역력.
스콜라리감독때는 최전방에 누구를 두냐로 드록바와 아넬카의
위치선정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히딩크의 처방은 '그냥 둘 다 세워!'
탁월한 처방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리그 4위의 첼시.
그가 제시한 포메이션이라면 미드필드가 강해야 하는데 바락의 컨디션 회복
에시앙의 복귀 등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정규리그에서는 맨유가 첼시가 만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챔스리그에서는 박지성과의 사제 대결이 꼭 성사되었으면..
아인트호벤을 떠날때 극구 말렸던 히딩크에게 변모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박지성은 공중부양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ㅎㅎ 어서오라 그날이여. 새벽까지 기다려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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