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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대한 자기위안

blabla | 2009/02/16 17:01 | 소나무같은사람

결국 팀장은 짤리고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이 발표됐다
오늘은 월요일인데 팀장 환송모임을 한단다.
팀장뿐만 아니라 디자인 몇명 개발 몇명도 제외된다.

나도 진로를 고민중이다.
내가 아는 블로거 분 중 한 분은 사업을 접고 직장을 구할려고 한다.
주변 분들 전화를 하면 죄다 힘들다는 이야기 뿐이다.
인사치례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처절함이 느껴진다.

10년전 IMF때는 가진 것이 없어서 그런지 까짓것 하고 말았는데
어느덧 가정이 생겨서일까 다가오는 부담감은 정말 무겁기 그지 없다.
어쩌면 우리는 거대한 조직개편에 있는 지도 모르겠다.
당장에 부서는 없어질지 모르지만 전 국민이 새로운 형태에 맞는
인력재배치를 하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측면에서 나도 이동을 하겠지만..
그렇게도 위안이 된다면.

2009/02/16 17:01 2009/02/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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